[실베터] 11월24일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한국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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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 OK저축은행(2승6패)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20)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25:23, 20:25,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19:25, 29:31, 24:26)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블로킹 14-15, 서브 0-1, 범실 16-25의 결과. 새롭게 영입한 크리스(7득점, 40%)는 3세트 이후 웜업존으로 밀려났지만 상대전 맞춤으로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을 보여줬고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반격 상황에서 신호진(11득점, 76%)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득점을 해줬고 196cm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14득점, 45%)도 힘을 보탰던 모습. 또한, 이민규 세터가 오랜 부상에서 돌아와 2세트 이후 부터 빠른 토스로 상대 블로킹의 박자를 흐트러 놓는데 성공했다.
# 원정팀 : 대한항공(6승3패)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21)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5:21, 25:13,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이전경기(11/16) 홈에서 상대로 3-1(25:23, 25:20, 25:27, 25:2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블로킹 12-5, 서브 4-0, 범실 22-22의 결과. 요스바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막심 지칼로프(15득점, 48%)이 3경기 연속 203cm, 러시아 출신의 왼손 아포짓의 모습을 보여줬고 정지석(11득점, 72%)의 활약이 더해진 경기. 막심 지칼로프를 아포짓을 투입하는 대한항공의 세터-아포짓 더블 스위치는 전술은 사이드 블로커를 세 차례 더 기용할 수 있는 용병술이며 전위에서 전혀 다른 유형의 공격을 구사할수 있다는 장점이 나타난 모습. 또한, 정한용(12득점, 44%)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한선수 세터의 분배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 상대전 특징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0/19) 원정에서 1-3(26:24, 23:25, 10: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7-16, 서브 3-5, 범실 17-20의 결과.
5연패 흐름.
# 베팅추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크리스의 비상은 없었던 OK저축은행 이였다. 반면,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일주일 앞두고 대체 외인으로 대한항공에 합류해서 3경기 동안 52점을 기록했던 막심 지칼로프가 한선수 세터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요스바니의 빈 자리를 채워주고 있고 정지석이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대한항공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