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5월 4일 NPB 라쿠텐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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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라쿠텐 : 키시 타카유키(1승 1패 5.1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키시는 역시 낮 경기에 강한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작년 오릭스 상대로 2패 2.12로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없었는데 이번에 승운이 따라줄지가 관건이다.
오릭스 : 타카시마 타이토(2승 2.37)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7일 세이부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타카시마는 홈과 원정의 기복이 심한 편. 현재 원정에서의 타카시마는 아쉬움이 있고 원정 낮 경기는 그의 약점중 하나다.
선발 : 라쿠텐의 우위
불펜진
라쿠텐 : 하야카와의 5.2이닝 2실점 이후 1.1이닝은 어떻게든 막아냈다. 그러나 이후 막판 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건 아픈 부분. 현재 믿을 투수가 아예 없는 레벨인데 정말 마무리를 스즈키 소라에게 맡겨야 할지도 모른다.
오릭스 : 소타니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이후 2이닝 무실점. 9회말 등판한 아베 쇼타가 만루의 위기를 맞긴 했지만 어쨌든 무실점으로 막아준게 컸다. 그러나 역시 이 팀의 불펜은 승리조를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아쉽다.
불펜 : 오릭스의 우위
타격
라쿠텐 : 소타니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 원정에 비해 홈에서 득점력이 떨어지는건 분명한 문제다. 특히 4회말과 7회말의 동점 찬스를 날려버린건 정말 홈에서 저주 레벨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중심 타선이 지금보다 살아나야 한다.
오릭스 : 하야카와 상대로 2점, 그리고 라쿠텐의 불펜 상대로 5점. 찬스를 잡으면 몰아부치는 집중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우타자들의 활약 레벨은 가히 놀라울 정도. 히로오카 타이시와 오오타 료는 각성이라도 한 레벨이다.
타격 : 오릭스의 우위
승패 분석
현재 라쿠텐 최대의 문제는 역시 불펜이다. 즉, 동점 또는 선발이 밀릴때는 경기가 순식간에 밀린다는 이야기. 다행인건 키시가 낮 경기에 대단히 강하다는 점이고 타카시마는 원정 낮 경기 약점이 있다는 점이다. 결국 후반이 변수이긴 한데 오릭스도 불펜 허리는 약한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이 신승을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3:2 라쿠텐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