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05월 28일 샌디에이고 vs 마이애미 MLB
컨텐츠 정보
- 4,518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마이클 킹(4승 4패 4.28)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킹은 그야말로 기복이 심한 투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중이다. 금년 낮 경기에서 3패 6.04로 약하다는건 이번 경기 최대의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낮 경기의 강점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중이다. 13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3.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 수아레즈가 1.1이닝을 던진게 변수라면 변수다.
투수진의 호투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마이애미 말린스는 트레버 로저스(1승 6패 6.11)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2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로저스는 웨더스 뒤에 나오는게 역시 좋지 않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2022년 샌디에고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금년 낮 경기 투구도 여전히 좋지 않기 때문에 기대가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7회초 상대의 실책으로 간신히 3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득점권 집중력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홈런이 터져주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8회가 항상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샌디에고 최대의 문제는 좌완 상대 득점력이 엉망이라는 점이다. 로저스 상대로 고전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는 편. 반면 마이애미는 최근 우완 투수 상대 경기력이 좋은 편이고 불펜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샌디에고가 낮 경기에서 강점이 있긴 하지만 이는 마이애미도 마찬가지다. 상성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마이애미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