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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터] 05월 12일 한화 vs 키움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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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 문동주의 1군 복귀가 미뤄지면서 조동욱이 선발기회를 잡았다. 올시즌 퓨처스에서 선발로 5경기 등판해 2승 1패 2.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140km 초중반대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큰키(194cm)에서 내려꽃는 구위가 상당히 좋다. 제구도 나쁘지 않고 퓨처스에서 준수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키움 : 전준표(2승 1패 6.10)는 올시즌 불펜으로만 활동, 데뷔첫 선발등판 기회를 잡았다. 150km의 빠른볼을 주로 던지고 120km대 느린 커브를 같이 던진다.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능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구종이 단조롭고 간간히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드러낸 바도 있어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상대전적 : 0.1이닝 3실점(홈_불펜), 1이닝 무실점(홈_불펜))

 

※ 박윤식(33구) 휴식전망. (김성민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25구로 적어 등판은 가능해보인다.)

 

 

 

★ 결론 : 2차전 키움선발 헤이수스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한화선발 황준서는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키움이 앞섰고 이후 한화불펜이 무너지면서 키움이 7-1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한화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선발 전준표가 강속구를 던지는 선수이긴 하지만 피칭 래퍼토리가 단조롭고 제구도 완벽하지 않아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다. 물론 한화선발 조동욱이 1군 경험이 없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긴 하지만 높은 타점에서 내리꽃는 구위가 상당하고 키움 타선에 낯선 만큼 오늘 전준표 보다는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줄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두팀 모두 불펜 경쟁력이 좋지 못하고 타선의 힘도 전반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선발 경쟁력이 좀더 좋아 보이는 한화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화 승

 

◎ 한화 승1패 승

 

◎ 한화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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