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6월5일 뉴욕양키스 미네소타트윈스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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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의 대활약을 앞세워 5연승 가도를 달린 뉴욕 양키스는 루이스 힐(7승 1패 1.99)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8이닝 2안타 1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힐은 각성이란 단어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워낙 홈 경기에서도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조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스넬과 도발을 공략하면서 소토의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식지 않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혼자서 9회초 역전 2점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린 후안 소토는 초대박 계약을 내놓으라고 매일 시위중. 4.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막판 3이닝을 잘 막아낸게 정말로 컸다.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미네소타 트윈스는 베일리 오버(5승 3패 4.89)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30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버는 캔자스시티 울렁증을 전혀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원정 투구 기복이 심한데 야간 경기 방어율 5.17역시 불안하기는 매한가지다. 월요일 경기에서 브라운과 프레슬리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원정에서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다만 홈런이 2발 이상 터져야 이야기가 되는 흐름은 변함이 없는 상황. 4.2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오래간만에 승리조가 제 몫을 해낸것 같다.
최근의 양키스는 그야말로 무적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오버 상대로도 충분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 게다가 5월의 투수와 신인을 모두 차지한 힐의 투구는 홈에서 더 빛을 발하고 있고 지금의 미네소타는 힘으로 찍어 누르는 투수에게 약점을 드러내는 중이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2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