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6월7일 뉴욕양키스 VS 미네소타 MLB
컨텐츠 정보
- 4,28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타선 폭발로 7연승 가도를 달린 뉴욕 양키스는 마커스 스트로만(5승 2패 2.73)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7.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트로만은 5월 한달간 3승 1패 1.91의 훌륭한 성적을 남긴바 있다. 5월 1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최근 4경기에서 26.2이닝 3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라는건 최대의 강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패덱과 카스티요를 공략하면서 9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런 없이 대량 득점을 해냈다는 점이 무서운 부분이다. 그야말로 하이브리드 타선이라고 할수 있을듯. 그러나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데니스 산타나의 투구는 이닝 소화 외의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어 보인다.
투수진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미네소타 트윈스는 파블로 로페즈(5승 5패 4.84)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일 휴스턴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부활투로 승리를 거둔 로페즈는 야간 경기에서 살아났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5월 16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10안타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역시 원정이라는 점이 최대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로돈과 산타나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또 홈런을 터트린 로이스 루이스는 정말 건강만이 유일한 약점일듯.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러다가 주력 불펜은 쓰지도 못하고 끝나게 생겼다.
이번 시리즈에서 양키스는 말 그대로 사각이 없는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그 강점이 유지될수 있을듯. 스트로만은 5월부터 페이스가 확연히 올라왔고 홈에서의 투구도 믿을수 있다. 물론 로페즈가 직전 등판에서 쾌투를 해내긴 했지만 양키스 상대로 홈에서 부진하기도 했고 야간 경기 약점을 2경기 연속 극복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