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 오재일 결국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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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1986년생 나이도 동갑이고
연봉도
박병호 7억 오재일 6억으로 거의 비슷하고
포지션도 1루라
1 : 1 트레이드에 합의
문상철에 주전자리 밀린 박병호는
출전 기회가 줄어드는것에 대해 구단과
마찰이 컸고
급기야 구단에 자신을 방출해달라 요청
구단이 박병호 마음을 돌리려 애썼으나
박병호가 워낙 완강했다 알려짐
박병호는 올해가 FA 3년 계약의
마지막해
내년 재계약을 위해서는 뭔가 보여줘야 하는 상황
빠르면 오늘경기 부터 출전 가능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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