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박주호 비판 무색하게… 홍명보 공식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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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협회 향해 비판 발언 했고 박주호도 작심 발언.
여기에 이영표, 이천수 등 한국 축구에서 한 획을 그었던 인물들이 일제히 부정 목소리 높여.
그러나 축구협회는 13일 홍명보 감독 선임 계획 밀어붙여 최종 선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