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 단속한다며 학생 66명 정수리에 빵구 낸 태국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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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교사가 두발 단속을 이유로 학생들의 머리카락을 강제로 밀어버려 논란에 휩싸였다.
4일 머스트 쉐어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의 한 학교에서 두발 단속 중에 발생한 체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교사가 두발 단속을 이유로 학생들의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을 이발기로 거침없이 밀어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마치 원형 탈모에 걸린 것처럼 정수리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잘려 나갔다.
이처럼 강제로 머리카락이 밀린 학생은 무려 6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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