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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태운 100척 보트가 센 강 6㎞ 행진…이런 개회식 없었다[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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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초 야외 개회식…관객·범위 모두 최대
테마는 과거와 현재의 융합…"웅장한 규모"

센 강 보트 퍼레이드 조감도.(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센 강 보트 퍼레이드 조감도.(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스타디움이 아닌 외부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올림픽 개회식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주제로 개회식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내용의 칼럼을 공개했다.

파리 올림픽 개회식은 27일 오전 2시30분부터 열린다. 장소는 파리에 있는 센 강으로, 경기장 밖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올림픽 개회식으로 예정됐다.

선수단 입장부터 남다르다. 각국 선수단은 보트를 타고 센 강을 따라 파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행진한다. 파리의 주요 수로인 센 강이 전통적인 트랙을 대신하고, 강둑이 관중석으로 변모하는 셈이다.

야외에서 열리는 만큼 파리 올림픽 개회식은 관객 수와 지리적 범위 측면에서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진다.

선수단 입장이 진행되는 동안 약 1만 500명의 선수를 태운 100여 척의 보트가 센 강을 따라 행진한다.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중 선수단 규모가 큰 국가는 단독 보트를, 규모가 작은 국가는 한 보트에 합승하게 된다.

선수단 입장은 식물원 옆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시작된다. 센 강을 따라 서쪽으로 6㎞까지 이어지며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과 같은 상징적인 랜드마크, 그리고 앵발리드와 그랑 팔레를 비롯한 일부 올림픽 경기장을 지나게 된다.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둔 지난달 14일(현지시간) 파리 에펠탑에 올림픽 오륜기가 걸려 있는 모습. 2024.06.1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둔 지난달 14일(현지시간) 파리 에펠탑에 올림픽 오륜기가 걸려 있는 모습. 2024.06.1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각국 대표팀 소속으로 보트에 탑승한 선수들이 에펠탑 건너편 산책로인 트로카데로 맞은편에 도착하면 공식 의전이 진행된다. 그리고 올림픽 성화가 점화되면 파리 올림픽 공식 개막 선언이 이어진다.

개회식 공연은 프랑스 연극 연출가이자 배우인 토마 졸리가 총괄한다. 공연 내용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웅장한 규모의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 입장 경로에 있는 모든 다리 위에는 무용수들이 배치되며 개회식에 참가하는 스태프들의 의상은 '지속가능성'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빈티지 및 업사이클링 의상이 사용된다.

이번 개회식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할 수 있다. 현장에는 센 강 상류에서 선수단 입장을 관람할 수 있는 22만 2000장의 무료 티켓과 하류 강둑에서 볼 수 있는 10만 4000장의 유료 티켓이 준비돼 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파리 시민들은 파리 곳곳에 설치된 80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개회식을 시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전 세계 15억 명이 개회식을 TV 중계를 통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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