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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에 300만원" 걸그룹도 뛰어든 BJ…별풍선 탄 주가,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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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아프리카TV BJ 서지수./사진출처.=아프리카 TV.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아프리카TV BJ 서지수./사진출처.=아프리카 TV.
SOOP(옛 아프리카TV)의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 덕이다. 글로벌 진출, 경쟁 서비스 종료에 따른 반사이익 등도 주요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으로 꼽힌다. SOOP에 대한 증권가의 목표주가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SOOP은 전날보다 2700원(2.23%) 오른 12만3700원에 마무리했다. 장 중 12만7200원까지 상승 폭을 키우기도 했다. SOOP은 올해 들어서만 44.51% 올랐다. 지난해 7월 26일 기록한 52주 최저가(6만1700원)보다 100.2% 상승했다.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SOOP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한다. SOOP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1% 늘어난 95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 성장한 287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면에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17% 웃돌았다.

2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증권은 SOOP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한 313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상위 BJ를 중심으로 '별풍선' 매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별풍선은 SOOP이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팬들이 BJ에게 선물하는 현금성 아이템이다. 최근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BJ로 데뷔해 4시간 만에 300만원을 벌었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SOOP은 별풍선 지급에 따른 수수료 이익을 얻는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상위 BJ를 중심으로 별풍선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2분기 SOOP의 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스포츠 월드컵 중계권료, 글로벌 회선 사용료 등 비용 증가에도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증권가에서는 SOOP의 주가를 이끌 모멘텀이 다양하다고 평가한다. 글로벌 진출, 경쟁 플랫폼 트위치 종료 반사이익, 리브랜딩(아프리카TVSOOP)에 따른 이미지 개선 등이 긍정적인 재료로 꼽힌다.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주가 수준) 재평가도 이뤄질 것이라는 평가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위해서는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여캠 토크 방송 성장 말고도 다른 스토리가 중요하다"며 "글로벌 플랫폼, 트위치 종료에 따른 트래픽 증가 및 매출 다변화, 플랫폼 이미지 개선 등의 시나리오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기대감이 반영되며 증권가의 목표주가도 나란히 높아진다. 이달 들어 SOOP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중 5곳(상상인·한국투자·KB·교보·하나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그중 상상인증권은 가장 높은 17만원을 제시했다. 현 주가 대비 37%의 상승 여력이 있다.
 

SOOP 로고./사진제공=SOOP.

SOOP 로고./사진제공=S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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