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수상 소감 중 '쏙 빠진 볼살' 화제… 관리법 뭔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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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지난 19일 개최된 '제3회 청룡시리즈워어즈'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말하는 박보영(34)./사진=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캡처
배우 박보영(34)이 '제3회 청룡시리즈워어즈'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 19일에 개최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박보영이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드라마 방영 당시는 물론, 이번 시상식에서도 박보영은 쏙 빠진 볼살로 화제를 모았다. 과거 박보영은 "작품에 들어갈 때 부기를 없애기 위해 반신욕을 한다"며 "특히 큰 스케줄을 앞둔 시점이면 간식을 끊는 등 식단 관리에 신경 쓴다"고 말한 바 있다. 박보영의 부기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으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또 따뜻한 물이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반신욕은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하반신의 냉기를 상체로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배와 발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취침 전 반신욕은 몸을 이완된 상태로 만들어 숙면 유도를 돕기도 한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약 40~42도 물에서 잠자기 90분 전 목욕을 하면 평균 10분 정도 더 빨리 잠에 들 수 있다. 다만,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있으면 땀을 많이 흘리고 체내 수분이 손실돼 오히려 체력이 떨어질 수 있어 반신욕 총 시간은 20~30분 내외가 좋다. 또 고혈압‧저혈압,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반신욕을 하는 게 안전하다.
간식은 단순 섭취만으로 살을 찌울 수 있다. 특히 단맛을 내는 간식은 다이어트 최대 적이다. 달콤한 간식을 많이 먹게 되면, 인슐린이 과하게 분비돼 혈당을 치솟게 한다. 이는 뇌에 가짜 배고픔 신호를 보내, 실제 필요하지 않은 열량을 더욱 섭취하게 만든다. 간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먹고 싶다고 무작정 간식을 먹기보다 정말 배가 고픈 상황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배부름을 인식하면 간식을 먹더라도 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간식을 너무 먹고 싶다면 간식 대신 껌을 씹는 것을 추천한다. 음식을 먹을 때 최대한 천천히 여러 번 씹으면 포만 중추가 자극돼 적게 먹게 된다. 이를 모방한 껌 씹기도 유사 효과를 낸다.
지난 19일에 개최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박보영이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드라마 방영 당시는 물론, 이번 시상식에서도 박보영은 쏙 빠진 볼살로 화제를 모았다. 과거 박보영은 "작품에 들어갈 때 부기를 없애기 위해 반신욕을 한다"며 "특히 큰 스케줄을 앞둔 시점이면 간식을 끊는 등 식단 관리에 신경 쓴다"고 말한 바 있다. 박보영의 부기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반신욕 하기
간식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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