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분야의 승자…미즈호 "목표가 132달러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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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즈호는 엔비디아 목표 주가를 127.50달러에서 132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5.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아울러 이 주식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를 의미하는 ‘아웃퍼폼'(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Vijay Rakesh 미즈호 매니징 디렉터는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그래픽 처리 장치(GPU)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AI 분야의 '승자"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B100과 B200 GPU에서 GB200과 NVL 36/72로 초점이 옮겨질 수 있다고 말했으며, 성능과 전력 측면에서 "윈-윈"이 될 수 있는 공랭식 B200A/210A 모델로의 전략적 전환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3분기 초반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15% 하락했지만, 올해 112% 상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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