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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거캠프, 내부 문서 해킹 당해…'이란 소행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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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매체 폴리티코, 익명의 계정으로부터 이메일 받아

문서에는 트럼프의 러닝메이트 후보들에 대한 자료 포함

캠프 '고위 관리' 계정 해킹 시도했다는 MS보고서 언급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통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통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캠프가 해킹당했으며 이란 소행으로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10일(현지시간) 익명의 계정으로부터 수주 동안 트럼프 캠프의 내부 문서가 담긴 이메일을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내부 문서에는 지난 2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상원의원에 대한 검증 자료를 비롯해 부통령 후보에 올랐던 쿠바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도 포함됐다.

트럼프 캠프 대변인인 스티븐 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에 적대적인 외국 정보원으로부터 불법으로 해당 문서들을 입수한 것으로 2024년 대통령 선거를 방해하고 민주당 경선 과정 전반에 혼란을 일으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란혁명수비대(IRGC)와 관련된 해커들이 2024년 6월 미국 대선 캠페인의 '고위 관리'의 계정 해킹을 시도했다는 마이크로소프트 보고서를 언급했다.

MS는 지난 9일 위협 정보 보고서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산하 정보부대가 운영하는 한 단체가 미국 대선 캠프의 고위 관계자에게 '스피어 피싱용'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스피어 피싱'은 불특정 다수 개인정보를 빼내는 피싱과 달리 특정인의 정보를 캐내기 위한 공격을 말한다.

청 대변인은 "이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에 성공하면 백악관 첫 4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자신들의 공포 통치가 끝날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인 '카셈 솔레이마니'를 살해하고 이란과의 국제 핵협정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바 있다.

그러면서 "모든 언론이나 뉴스 매체는 적들의 명령을 따르고 있으며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청 대변인은 캠프가 이란이 해킹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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