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티비
  • 휴지의민족
  • 쇼핑

"이래도 남자냐"…'성별논란' 복싱선수, 여성성 강조한 영상 공개

컨텐츠 정보

  • 3,625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지난 15일 칼리프의 인스타그램에는 알제리의 한 미용업체와 그가 협업해 만든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5일 칼리프의 인스타그램에는 알제리의 한 미용업체와 그가 협업해 만든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내내 성별 논란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마네 칼리프(25·알제리)가 여성성을 강조한 영상을 찍어 공개했다. 칼리프는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kg급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지만, 성별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지난 15일 칼리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알제리의 한 미용업체와 그가 협업해 만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칼리프는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날리다가 갑자기 바뀐 화면에서 핑크색 꽃무늬 옷과 귀걸이를 착용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또 핑크색 아이섀도우와 립글로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2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칼리프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녀의 아름다움은 독보적이다", "올림픽 여왕", "너무 아름답다" 등 칼리프를 지지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앞서 칼리프는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서 우승, 알제리 여자 복싱 역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성별 논란이 불거지면서 대회 내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칼리프는 여성이지만, XY 염색체를 갖고 있다. 또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게 나오는 성발달이상(DSD)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성전환 수술을 받지는 않았다.

지난해 그는 국제복싱협회(IBA)가 주관한 복싱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던 중 IBA로부터 'XY염색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실격당했다. 그러나 IBA는 칼리프가 어떤 검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받았는지 밝히진 않았다.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다"며 칼리프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다. 칼리프가 이번 올림픽 16강에서 이탈리아 안젤라 카리니를 강력한 펀치 한 방으로 기권승을 거두자 성별 논란이 일었다.

머스크는 "남성은 여성 스포츠에 속하지 않는다"는 엑스(옛 트위터) 게시글에 공감을 표했고, 롤링은 "이 짓을 끝내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여성 복서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부상을 당하는 것? 여성 복서가 살해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칼리프는 지난 10일 금메달을 딴 뒤 머스크와 롤링 등을 '온라인 괴롭힘 혐의'로 고소했다.

칼리프의 변호인 나빌 부디는 13일 미국 잡지 버라이어티에 파리 검찰청의 온라인 혐오 방지 센터에 제출한 고소장에 두 인물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실베터: 꽁머니, 입플, 가입머니 전문 안전놀이터 커뮤니티

꽁머니 입플 최신정보, 가입머니 제공 사이트 목록

전체 2,972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휴지
  • 본즈카지노
  • 엔벳
  • 베네치아
  • 모델
  • 프리카지노
  • 콜로세움
  • 레드벨벳
  • 코즈벳
  • 엑스투
  • 벳네온
  • 차무식
  • 배너 입점 문의
  • 필티비
  • 쇼핑
  • 마추자
  • 홍련
  • 스팟
  • 에이전트
  • 888
  • 텔레그램
  • 채널
공지
실베터 이벤트
새 글
새 댓글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접속자 통계
  • 현재 접속자 356(5) 명
  • 오늘 방문자 648 명
  • 어제 방문자 3,448 명
  • 최대 방문자 11,441 명
  • 전체 방문자 855,894 명
  • 텔레그램
  • 채널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