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오상욱·김예지… 올림픽 스타들 광고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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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개인전 8강에 출전해 일본 히라노 미루를 상대 중 바나나를 먹고 있다. 파리=윤웅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스타로 떠오른 선수들이 유통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GS25는 여자탁구 단체전과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 협업해 주먹밥, 에너지젤 등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밝은 미소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줬던 신유빈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것이다. 해당 상품들엔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빙그레도 국내 가공유 대표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신유빈을 발탁했다. 신유빈이 경기 중간 바나나를 먹으며 체력보충을 하던 모습이 화제가 되자 접촉을 시도했다.
파리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오비맥주는 펜싱 사브르 종목 국가대표 오상욱을 모델로 내세웠다.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루이비통 화보 촬영을 하기로 했다. 식자재 유통기업 아워홈은 사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에게 특별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워홈에서 약 10년간 근무한 모친 이정선씨를 본사로 초청했다. 매일유업은 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금메달을 가져온 박태준에게 축하격려금을 전달했다. 박태준의 부친 박옥천씨 역시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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