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카지노
  • 블링
  • 런던문자

"저 좀 살려주세요" 애원한 20대 남성…대로변서 납치에 집단폭행까지

컨텐츠 정보

  • 2,494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문경서 피해자 폭행·납치했다가 도주
5명 중 2명 검거…이 중 1명 구속
경찰, 도주한 3명 추적 중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는 동생을 폭행하고 납치한 뒤 도주한 20대 3명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경북 문경에서 평소 알던 남성들로부터 폭행·납치 당해 몸에 상처를 입은 20대 남성.(사진=온라인 갈무리)

27일 경북 문경경찰서는 동네 후배를 폭행하고 납치한 혐의(감금·치상)로 20대 A씨를 구속하고 B씨(2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A씨 등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20대 3명도 추적하고 있다.

A씨 등 5명은 지난 24일 오전 2시 30분께 경북 문경시 한 술집에서 평소 알던 동생인 C(19)씨를 만나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C씨를 강제로 승합차에 태운 뒤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 등 5명의 납치 장면을 목격한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추적하는 것을 알아차린 이들은 2시간여 만에 예천군에서 C씨를 풀어줬다.

이후 A씨 등 5명 모두 택시 등을 이용해 도주했으나 2명은 검거되고 3명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이들의 범행으로 C씨는 팔과 목 등에 찰과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C씨가 평소 말을 듣지 않아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7일 뉴스1에 따르면 C씨는 지난 26일 온라인에 ‘저 좀 살려주세요. 무서워 죽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C씨는 “맞다가 정말 죽을 것 같아 틈을 봐 도망갔지만, 승합차를 타고 쫓아온 조직폭력배에 다시 붙잡혀 납치당했고 차 안에서도 계속 구타당했다. 몸과 얼굴에 담배, 라이터 등으로 지지고 수 시간 동안 총 200대 이상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 조직폭력배들의 후배가 조직폭력배 생활을 못하겠다고 하며 도망가는 것을 내가 차를 태워 도와줬다는 이유로 맞았다”고 말했다.

C씨는 이들이 문경 시내에서 일명 ‘골보파’라고 말하고 다니는 MZ 조직폭력배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A씨 등 5명이 조직폭력배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도주한 3명을 검거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카지노가입머니 카지노가입쿠폰 실베터 꽁머니 입플

전체 2,386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제로
  • 런던문제
  • 바나나
  • 팔라딘
  • 모델
  • 배너 입점 문의
  • 1bet1
  • 콜로세움
  • 엔벳
  • 마카오
  • 차무식
  • 먼데이
  • 엑스투
  • 프리카지노
  • 킹오브벳
  • 블링
  • 마추자
  • 골드시티
  • 쇼핑
  • 데이터
  • 벳네온
  • 돛단배
  • 텔레그램
  • 채널
공지
실베터 이벤트
새 글
새 댓글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접속자 통계
  • 현재 접속자 375 명
  • 오늘 방문자 5,042 명
  • 어제 방문자 6,247 명
  • 최대 방문자 8,647 명
  • 전체 방문자 423,185 명
  • 텔레그램
  • 채널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