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헐벗겠다”…‘파격 노출’ 산다라박, 워터밤 끝나자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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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워터밤 후 식단을 자랑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가수 산다라박이 워터밤 후 식단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워터밤 끝나고 한국 오자마자 먹은 거! 밍끼가 준 파김치(지난번에 준거 다 먹어서 새로 줌), 무생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애니원 멤버 공민지의 어머니가 손수 만든 것으로 보이는 파김치와 무생채 사진이 담겨 있다.
산다라박은 “으악!!! 너무 맛있잖아 밍끼 어머니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나에게 밥 도둑을 주심”이라고 썼다. 이어 “앞으로 조금만 더 폭식하고 다시 단백질 식단 들어갑니다”라고 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이번 워터밤 공연을 앞두고 출연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시원하게 헐벗겠다”라며 예고했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워터밤 2024’서 파격적인 의상과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워터밤 후 산다라박이 공개한 식단. [사진출처 = SNS]특히 그는 선명한 복근을 그대로 노출하면서 파격적인 공연을 완성해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크롭티 상의를 입고 복근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슴 라인이 드러난 것은 물론, 파격적인 뒷모습까지 시선을 사로잡아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4 워터밤 싱가포르’는 지난 24~25일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서 열렸다. 비, 박재범, 청하, 제시, 로꼬 등도 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산다라박은 “거기가 벗는 공연이다. 제가 원해서 그런 게 아니고 장소에 맞게 의상을 입어야 하니까. 저는 노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런 걸 거의 안 했는데 이제 성숙해졌고 나이도 있고 관객분들도 다 수영복을 입고 오신다”고 설명했다.
한편 2NE1은 10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