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커] 리오넬 메시: "우리가 월드컵 위너라는 이유만으로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할 수 있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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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메시는 월드컵 우승 팀인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보라고 믿고 있긴 하지만, 그는 토너먼트가 "균등하게 일치"한다고 보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들이 더 나아진다고 해서 대회에서 우승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여긴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개막 이틀 전, 자신의 팀이 우승 후보이지만 '알비셀레스테'가 다시 우승하기 위해서는 "매우, 매우 균등한" 경쟁이 될 것이라며 "계속,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항상 아르헨티나가 우승 후보라고 말해왔고 지금도 말하지만, 우리는 항상 최고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많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던 이유이다. 오늘날 우리는 디펜딩 세계 챔피언이기 때문에 우리가 최고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 우승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메시는 언론인이자 前 산 로렌소 회장 마르셀로 티넬리와 America TV 인터뷰에서 말했다.
메시는 자신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알고 강인한 한 세대의 매우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에콰도르를 강조하였고 콜롬비아, 우루과이, 브라질도 우승 후보로 꼽았다. "그래서 난 이번 코파 아메리카가 매우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팀의 좋은 점은 팀원들이 이를 알고 있고, 다시 우승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아르헨티나의 주장은 리오넬 스칼로니와 함께한 선수단의 좋은 분위기를 강조했는데, 이는 3개의 타이틀(코파 아메리카, 피날리시마, 월드컵)을 우승하는 데 도움이 됐다. "우리가 이룬 모든 것을 짧은 시간 안에 달성했기 때문에 마음의 평화를 안겨준다."
2026년까지의 과정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참가 여부가 달려 있다고 거듭 주장한 메시는 2014년 결승전에서 패한 후 월드컵 우승은 '설욕의 기회'였다고 인정했다.
"저는 선수 생활 내내 받은 사랑에 항상 감사했습니다. 모두가 이와 같이 끝나기를 바라는 것 같았고, 제가 세계 챔피언이 되지 않고는 축구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하느님께 감사하게도 그러한 일이 일어났고 저는 모든 것을 이루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꿈꿨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성취했고,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모든 것은 기록되어 쓰여진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운명이라면 운명이고 지금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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