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8월 7일 18:30 KBO 두산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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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힘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두산은 조던 발라조빅(1승 1패 2.60)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일 KIA 원정에서 6.2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발라조빅은 강력한 포심을 앞세운 투구가 완벽하게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일단 갈수록 투구 내용은 좋아져 간다는 점은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손주영을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이후 LG의 불펜 상대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다. 결정적 3타점 2루타를 터트린 양석환은 클러치 히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중. 4.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정말 동점 위기를 다 막아낸게 놀라울 정도다.
선발의 난조가 결국 3연패로 이어진 LG는 디트릭 엔스(9승 4패 4.04)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7월 30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엔스는 3경기 연속 호투의 페이스가 깨진게 아쉽다. 이번 시즌 두산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충분한 휴식은 분명 도움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곽빈과 이병헌 상대로 6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이후 무수한 득점 찬스를 놓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대주자로 나오자마자 견제사를 당한 최승민은 그 플레이 하나로 경기의 흐름이 넘어가버렸다는걸 두고두고 반성해야 한다.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 소모도가 높은게 흠이다.
전날 경기는 LG가 승리할수 있는 찬스를 스스로 날려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양 팀 선발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높은 편. 하지만 발라조빅은 이전 LG와의 노게임에서 너무나 크게 무너졌고 엔스는 휴식이 충분하면 자신의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다. 그리고 전날 두산은 LG의 불펜 상대로 1점도 올리지 못했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4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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