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09월27일 요미우리 vs 주니치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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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이노우에 하루토(8승 5패 2.91)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노우에는 홈에서의 아쉬움을 원정에서 잘 털어낸바 있다. 8월 24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 것도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2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위력을 보여준바 있다. 문제는 다득점 뒤 타격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일듯. 6.1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투수진의 팔을 갈아 4연승에 성공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우메츠 코다이(2승 6패 4.16)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8월 12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 이후 2군으로 내려갔던 우메츠는 근 한달여만의 복귀전이다. 그러나 홈과 원정의 차이가 큰 투수라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일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모리 쇼헤이 상대로 1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은 이제 하루 이틀 일도 아닌 상황. 원정 타격은 그나마 조금 더 나을 것이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연투를 거듭시키면서 그야말로 투수들의 팔을 완전히 갈아버리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타격이 되살아났다. 물론 기복이 상당히 심하긴 하지만 요미우리이긴 하지만 원정에 약한 우메츠는 공략할수 있을듯. 그리고 이노우에는 상성을 많이 타는 타입이고 주니치의 타격은 다시금 기복이 커지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