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6월18일 09:40 콜로라도 vs LA다저스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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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칼 콴트릴(6승 4패 3.30)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콴트릴은 최근 11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그러나 2일 다저스 원정에서 4.1이닝 9안타 4실점 패배를 당한걸 고려한다면 홈에서 호투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불펜 데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홈 경기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이다. 특히 에제키엘 토바가 부진하면 팀 타선 전체의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이 역력한 편. 3.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접전에서 기대가 되지 않는다.
글래스나우의 쾌투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LA 다저스는 제임스 팩스턴(6승 1패 3.92)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2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팩스턴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하는데 성공한 모습이다.그러나 원정에서 워낙 기복이 심하고 플라이볼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홈런 3발로 3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 무키 베츠의 부상 장기 이탈은 팀 운용에 큰 고민을 안길 것이다.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은 확실해 보인다.
콜로라도의 타선은 좌완 상대로 강점이 있는 편이다. 원정에 약점이 있는 팩스턴은 공략할수 있을듯. 다저스가 싱커 투수에게 약하긴 하지만 유독 콴트릴은 공략해냈고 쿠어스 필드에 가면 팀 타선이 힘을 발휘하는 편이다.엄청난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데 힘 대결로 가면 유리한건 다저스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9:7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