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산다라박과의 열애설에 본인 등판한 이준?! 현실은 산다라박이 여행 중 준 용돈까지 환전한 그저 효율맨"이라며 선공개 했다.

천둥 집들이에 온 이준과 산다라박. 그때 이준은 "필리핀에서 누나가 현금을 주셨다"며 언급했다. 최근 이준은 산다라박, 천둥과 미미 부부와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다. 특히 여행 중 보여준 이준과 산다라박의 케미에 열애설까지 나기도 했다.


이준은 "열애설 왜 난거냐"고 하자, 산다라박은 "잘 모르겠다. 사람들이 더블 데이트로 봤을 수 있겠다 싶더라"고 했다. 그때 미미는 "우리가 '둘이 되게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를 했었다"며 최측근도 응원하는 두 사람이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준이가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니까 지인들이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자, 이준도 "제 주변에서도 그림체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천둥은 "무해한 조합"이라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