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만지는게 그냥 싫어”…동생 집들이 가던 이지혜,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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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최고의 시누이 이지혜! 올케에게 준 통큰 선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는 이지혜의 남동생 집들이에 가면서 대화를 나눴다.
아내를 만나 선크림을 알게 됐다는 문재완은 “왜 선크림을 바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내 등 보여줄까. 선크림을 바른 곳과 안 바른곳. 손이 닿는 부분까지 발랐는데 안 닿은 부분은 탔더라. 피부가 벗겨졌다”라고 답했다.
이에 문재완은 “그 때 나한테 발라달라고 그러지 그랬냐”라고 하자 이지혜는 “오빠가? 오빠가 만지는 게 그냥 싫어”라며 “결혼 7년차니까. 예전에 많이 만졌어요”라고 했다.
한편 이날 이지혜는 남동생이 요청한 고급 조명을 찾은 뒤 신혼집으로 향했다. 그는 “동생이 찾아오라는게 있다. 난 이렇게 정확하게 오더받는게 제일 낫다”며 “MBTI J라서 어설프게 검색하고 이러면 밤을 샌다. 그래서 누가 딱 정해줘야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오더가 정확하게 내려왔다. 내동생이 새 올케 될 친구랑 갖고싶은게 정확하다 이걸 사다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좋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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