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8월 17일 14:00 NPB 오릭스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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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미야기 히로야(3승 8패 2.7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미야기는 최근 4연패로 투구 내용보다는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홈 경기 투구는 좋은 편이고 닛폰햄 상대로 홈에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닛폰햄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이틀 연속 상대의 승리조를 공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후반부 집중력이 살아난게 상당히 크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 마차도를 아낀게 다행스럽다.
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닛폰햄 파이터스는 드류 버헤이겐(1승 3.79)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0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버헤이겐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홈보다 원정 투구가 조금 더 좋은 편이지만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3이닝 5실점으로 매우 부진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사이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보여준 화력을 재현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특히 불펜 공략 실패는 후유증이 클 듯. 가장 중요한 불펜 투수 중 한명인 카와노가 3실점으로 무너진건 시리즈 내내 부담감으로 남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는 사이키 카이토가 뜻밖의 호투를 해준게 대단히 컸다. 이틀 연속 역전극을 만든건 팀 사기를 크게 상승시킬수 있는 부분. 버헤이겐은 오릭스 상대로 부진한 편이고 홈에서 미야기는 어찌됐든 닛폰햄 상대로 호투를 기대할수 있다. 무엇보다 오릭스의 집중력이 되살아났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오릭스 승리
승1패 : 오릭스 승리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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