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6월19일 콜로라도 LA다저스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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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가 연패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스틴 감버(1승 4패 4.2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3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감버는 6월 들어서 급격하게 무너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3일 다저스 원정에서 3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팩스턴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페예라이젠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막판에 홈런포가 나와주었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이번 경기도 장타 승부를 해야 할 판. 4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금년 저스틴 로렌스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할것 같다.
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워커 뷸러(1승 4패 4.64)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3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뷸러는 구위가 아직 예전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 역력한 편이다. 6월 1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는데 쿠어스 필드 투구는 아무래도 기대가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9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런 없이 적시타로만 9점을 올렸다는게 포인트. 5개의 2루타는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JP 페예라이젠의 투구는 혼자서 2이닝을 맡아줬다는데 의의를 둬야 할듯.
무키 베츠의 이탈로 인한 다저스의 해결책은 오타니의 톱타자 전진 배치였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최근 다저스의 좌완 공략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타격의 호조는 이어갈수 있을듯. 물론 금년의 뷸러는 말 그대로 내려놓고 보는게 옳을 정도인 투수라 이번 경기는 화력전이겠지만 다저스는 불펜을 많이 아끼기도 했고 우위도 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9:6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