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전트
  • 모델
  • 런던문자

의협 부회장, 간호사들 겨냥해 "건방진 것들", "그만 나대세요"

컨텐츠 정보

  • 6,401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간호법 공포에 SNS 글 올려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줄 착각" 원색 비난
간호협회 "공식적으로 대응할 가치도 없는 글"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 부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호법 제정안 공포 사실을 알리는 대한간호협회의 보도자료를 게시하면서 "건방진 것들"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용언 의협 부회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호협회, 간호법 제정안 공포 환영'이라는 제목의 간호협회 보도자료를 캡처해 올리며 "그만 나대세요. 그럴거면 의대를 가셨어야죠"라고 적었다.

이어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줄 착각 오지시네요. 주어 목적어 생략합니다. 건방진 것들"이라고 비난했다.

박 부회장은 이 글이 논란이 된 뒤에도 수정하지 않고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주어 목적어 없는 존재감 없는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송구합니다. 기사 잘 읽겠습니다"라는 글을 다시 올렸다.

이날 공포된 간호법 제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의료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간호협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간호법이 만들어져 간호사가 해도 되는 직무와 하지 말아야 할 직무가 명확해져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며 "간호법을 통해 보건의료의 공정과 상식을 지켜낼 것"이라고 환영했다.

간호법은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이후 PA 간호사의 합법화와 역할 확대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법안 통과 직후 임현택 의협 회장은 "직역이기주의 끝판 간호사 특혜법"이라며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가 만연하고 의료현장이 아수라장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 부회장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간호협회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간호사에 대한 의협 집행부의 생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대응할 만한 가치도 없는 글"이라고 밝혔다.
 

간호법 통과 '열렬히 환영'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대한간호협회 소속 간호사들이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통과되자 기뻐하고 있다. 2024.8.28 utzza@yna.co.kr

간호법 통과 '열렬히 환영'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대한간호협회 소속 간호사들이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통과되자 기뻐하고 있다. 2024.8.28 utzza@yna.co.kr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실베터: 꽁머니, 입플, 가입머니 전문 안전놀이터 커뮤니티

꽁머니 입플 최신정보, 가입머니 제공 사이트 목록

전체 2,892 / 3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레드벨벳
  • 엔벳
  • 모델
  • 배너 입점 문의
  • 휴지
  • 쇼핑
  • 연꽃
  • 런던문제
  • 콜로세움
  • 차무식
  • 베네치아
  • 에이전트
  • 벳네온
  • 마추자
  • 본즈카지노
  • 888
  • 프리카지노
  • 코즈벳
  • 필티비
  • 엑스투
  • 텔레그램
  • 채널
공지
실베터 이벤트
새 글
새 댓글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접속자 통계
  • 현재 접속자 623(9) 명
  • 오늘 방문자 1,791 명
  • 어제 방문자 5,033 명
  • 최대 방문자 11,441 명
  • 전체 방문자 807,219 명
  • 텔레그램
  • 채널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