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지의민족
  • 엔벳
  • 마추자

“오늘 ‘슈퍼문’에 소원 빌어볼까” … 정월 대보름보다 14% 크다

컨텐츠 정보

  • 9,984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정원 대보름 미니문보다 14% 크고 30% 더 밝게 보여
지구와 달 평균 거리보다 약 2만7000㎞ 가까워져…“타원 궤도 공전 때문”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오늘 저녁부터 보일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26분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보름달이 된다. 올해 가장 큰 둥근달로, 지난 2월24일 가장 작게 보였던 정월 대보름의 달에 비해 14% 정도 크다. 

사진=연합뉴스

지구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공전하기 때문인데,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달이 커 보인다. 슈퍼문은 근지점(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 부근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한다. 일반적으로는 근지점 부근에서 관측되는 보름달을 의미한다.
 
달이 지구와 가까운 지점을 통과할 때 가장 큰 ‘슈퍼문’, 먼 지점을 지날 때는 가장 작은 ‘미니문’ 또는 ‘마이크로문’이 뜨는 것이다.
 
이번 슈퍼문 때 달까지 거리는 약 35만7200㎞다.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보다 2만7000㎞ 정도 가까워진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인 원지점에서의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게 관측된다. 지구에서 본 달의 겉보기 지름을 뜻하는 시직경은 33.95분(1분은 60분의 1도)다.
 
슈퍼문은 서울 기준으로 이날 오후 5시38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22분에 질 예정이다. 관측 최적시간은 달이 태양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한 둥근 달(망)이 되는 밤 10시쯤부터 가장 높게 뜨는(남중) 자정 무렵이다.
 
전국 주요 도시의 월출·월몰 시각은 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astro.kasi.re.kr)를 참고하면 된다. 천문연 관계자는 “달과 지구의 물리적인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긴 하지만 대기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해 맨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은 슈퍼문이 뜨는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특별관측회를 과천과학관에서 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실베터: 꽁머니, 입플, 가입머니 전문 안전놀이터 커뮤니티

꽁머니 입플 최신정보, 가입머니 제공 사이트 목록

전체 2,946 / 13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888
  • 레드벨벳
  • 휴지
  • 에이전트
  • 벳네온
  • 베네치아
  • 본즈카지노
  • 쇼핑
  • 필티비
  • 스팟
  • 배너 입점 문의
  • 콜로세움
  • 마추자
  • 엔벳
  • 홍련
  • 차무식
  • 엑스투
  • 프리카지노
  • 런던문제
  • 코즈벳
  • 모델
  • 텔레그램
  • 채널
공지
실베터 이벤트
새 글
새 댓글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접속자 통계
  • 현재 접속자 437(1) 명
  • 오늘 방문자 1,935 명
  • 어제 방문자 3,104 명
  • 최대 방문자 11,441 명
  • 전체 방문자 842,651 명
  • 텔레그램
  • 채널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