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 안양, 2부리그 득점왕 모따 영입…"제공권·득점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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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팀 FC안양이 K리그2 득점왕 모따(29)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브라질 출신인 모따는 지난 2022년 여름 K3리그에 속해있던 천안시축구단에 입단하며 한국에 처음 발을 디뎠다. 이듬해 K리그2의 천안시티FC의 유니폼을 입고 35경기에 출전, 10골 1도움을 작성했다.
한국 무대에 적응한 모따는 지난 시즌 16골 5도움을 기록,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K리그2 최다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며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 구단은 "193㎝ 큰 신장을 소유한 모따는 제공권 장악에 능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빼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면서 "볼 컨트롤과 연계 플레이도 뛰어나다. 모따의 영입으로 다양한 공격 루트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따는 "안양과 함께 K리그1 무대를 뛰게 돼 기쁘다. 좋은 기회를 준 구단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우승을 차지, 승격한 안양은 3일 태국 촌부리로 출국해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브라질 출신인 모따는 지난 2022년 여름 K3리그에 속해있던 천안시축구단에 입단하며 한국에 처음 발을 디뎠다. 이듬해 K리그2의 천안시티FC의 유니폼을 입고 35경기에 출전, 10골 1도움을 작성했다.
한국 무대에 적응한 모따는 지난 시즌 16골 5도움을 기록,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K리그2 최다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며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 구단은 "193㎝ 큰 신장을 소유한 모따는 제공권 장악에 능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빼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면서 "볼 컨트롤과 연계 플레이도 뛰어나다. 모따의 영입으로 다양한 공격 루트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따는 "안양과 함께 K리그1 무대를 뛰게 돼 기쁘다. 좋은 기회를 준 구단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우승을 차지, 승격한 안양은 3일 태국 촌부리로 출국해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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