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다비데 칼라브리아, 파나시나이코스 FC와 3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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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데 칼라브리아가 공식적으로 파나티나이코스의 새 선수로 합류했다. 그리스 클럽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 소식을 발표했으며, 칼라브리아는 3년 계약을 체결했다.
28세인 칼라브리아는 밀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커리어 전부를 보내다가 지난 1월 볼로냐로 이적했다. 불과 5개월간의 짧은 시간 동안 그는 볼로냐 유니폼을 입고 13경기에 출전했고, 특히 밀란을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밀란에서는 총 272경기 출전, 10골을 기록하며 주장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어제 저녁 아테네에 도착한 그는 첫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여기 오게 되어 기쁩니다. 제게는 새로운 모험이 될 것입니다. 클럽이 저를 원한다는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고, 그 믿음을 그라운드에서 보답하고 싶습니다. 훈련은 개인적으로 이어왔지만 다시 경기장에서 뛰고 싶다는 갈망이 컸습니다. 파나티나이코스가 보여준 열망 덕분에 이곳이 올바른 선택이라 확신했습니다. 저는 큰 시즌을 보내고 싶고,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왔습니다.”
또한 팬들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저는 밀란 출신인데, 거기 팬들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볼로냐 팬들도 열정적으로 늘 우리를 응원해주셨죠. 파나티나이코스 팬들도 굉장히 열정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들 앞에서 뛰는 것이 기다려집니다. 팬들이 팀에 큰 힘을 줄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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