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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최정의 10년 연속 홈런·노경은의 대기록, SSG가 만든 극적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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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직행 희망을 이어갔다. 동시에 최정과 노경은이 KBO 최초의 진기록을 동시에 완성하며 팀 승리에 의미를 더했다.

SSG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8-4로 제압했다. 순위 경쟁팀을 상대로 얻은 승리는 의미가 컸다. 이날 결과로 3위 SSG는 5위 삼성과 격차를 3경기로 벌렸고, 4위 kt wiz와는 2경기 차를 유지했다.
빛나는 개인 기록도 터졌다. 9회 초, 최정은 삼성 이승현의 시속 143㎞ 직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그는 KBO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 세대가 끝나가는 시점에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 순간이었다. 노경은 역시 8회말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리그 최초 ‘3년 연속 30홀드’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달성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8회였다. 4-3으로 앞선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을 조기 투입했지만, SSG는 류효승의 안타와 최지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고명준의 땅볼 때 채현우가 홈을 밟으며 역전을 이뤘다. 흐름을 잡은 SSG는 9회 안상현의 투런포와 최정의 대기록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광주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4-3으로 꺾고 5연패 사슬을 끊었다. 3회 윤동희와 손호영의 연속 적시타로 3-0을 달아난 롯데는 최형우에게 동점 3점포를 맞았으나, 6회 고승민의 결승타로 기어이 웃었다.

잠실에서는 kt wiz가 선두 LG 트윈스를 6-4로 역전했다. 0-4로 뒤진 7회, 황재균·강백호·강현우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8회 권동진의 2타점 3루타가 승부를 갈랐다.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에서 7위 NC 다이노스를 4-1로 눌렀다. 선발 메르세데스가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불펜이 무실점 릴레이로 뒷문을 걸어 잠갔다.

사진 = 연합뉴스, SSG·롯데·kt·키움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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