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저격' 허정무 후보, 축구협회장 선거 진행 금지 가처분 신청 '초강수'
컨텐츠 정보
- 3,58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축구협회장 선거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허 후보는 지난 달 31일 법원에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후 "협회 선거운영위는 선거인 수의 결정 및 배정, 선거인 명부 작성 등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한 중요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인데 불공정, 불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한다"며 배경을 전했다.
이어 허 후보는 "규정상 협회와 관련 없는 외부 위원이 전체 선거운영위의 3분의 2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명단을 비밀에 부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지 못하는 위원들에게 공정한 선거 운영을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허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몽규 현 회장을 질타하기도 했다. 허 후보는 "천안축구종합센터는 정몽규 후보 재임 기간 건립과정에서 거짓 사업계획서 등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문체부 감사의 지적을 받고, 현재 완공이 지연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몽규 회장을 정면 저격한 허 후보는 "하루 빨리 정상적으로 (축구종합센터가) 완공이 되기 위해서도 사태를 이렇게 만든 정 후보가 손을 떼고 새 회장이 문체부, 지자체 등과 협의해 정상적으로 완공되도록 뛰어야 한다"며 "이전에 용인축구센터, 파주NFC 등의 건립을 위해 정부, 국회, 지자체 등을 뛰어다니던 제가 나서서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지난 달 31일 법원에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후 "협회 선거운영위는 선거인 수의 결정 및 배정, 선거인 명부 작성 등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한 중요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인데 불공정, 불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한다"며 배경을 전했다.
이어 허 후보는 "규정상 협회와 관련 없는 외부 위원이 전체 선거운영위의 3분의 2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명단을 비밀에 부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지 못하는 위원들에게 공정한 선거 운영을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허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몽규 현 회장을 질타하기도 했다. 허 후보는 "천안축구종합센터는 정몽규 후보 재임 기간 건립과정에서 거짓 사업계획서 등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문체부 감사의 지적을 받고, 현재 완공이 지연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몽규 회장을 정면 저격한 허 후보는 "하루 빨리 정상적으로 (축구종합센터가) 완공이 되기 위해서도 사태를 이렇게 만든 정 후보가 손을 떼고 새 회장이 문체부, 지자체 등과 협의해 정상적으로 완공되도록 뛰어야 한다"며 "이전에 용인축구센터, 파주NFC 등의 건립을 위해 정부, 국회, 지자체 등을 뛰어다니던 제가 나서서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