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로테이션이 팀의 핵심이라고 주장한 만큼 첼시의 공격 스타들은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토요일 모어캠비와의 FA컵 5-0 승리에서 마레스카 감독은 리그 2의 강팀들을 상대로 선수단을 교체하면서 5골 모두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득점했다.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는 박스 밖에서 마무리로 두 골을 넣었고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모든 대회에서 시즌 13번째 골을 기록했다.

주앙 펠릭스도 후반전에 두 골을 넣었는데, 두 번째 골은 원거리에서 멋진 감아차기 슛이었고 은쿤쿠와 함께 이번 시즌 20골을 합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발 출전은 드물었다.

두 선수 모두 10번 포지션을 선호하지만 콜 파머가 사실상 그 포지션을 맡을 수 없게 되면서 다른 곳에 배치되거나 벤치에서 출전하는 것으로 제한되었다.

마레스카는 “처음부터 말했던 것은 공격수가 너무 많아서 경기를 치르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주앙이 뛰면 콜이 뛰지 않거나 둘이 함께 뛸 수 있지만 경기에 따라 달라진다.

“내게는 주앙과 콜, 크리스토라는 비슷한 선수 세 명이 있다. 주앙은 몇 경기를 뛰었고, 크리스토는 입스위치(2-0 패배)와 사우스햄튼(5-1 승), 레스터(2-1 승)와의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어떤 경기에서는 이 선수들 모두 함께 뛸 수도 있지만 모든 경기에서는 그렇지 않다.”

파머는 모든 대회에서 13골을 넣으며 전반기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다.

마레스카 감독이 컵 대회에서 로테이션을 중시하는 정책을 고수하면서 토요일에는 리바이 콜윌, 엔조 페르난데스, 니콜라스 잭슨과 함께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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