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맨체스터 시티, 이번 여름 티자니 레인더르스에 대해 €65m를 제안할 준비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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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에 미친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5,100만 파운드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는 개인적으로 그를 타깃으로 지목했다.
이번 시즌 성적이 떨어진 것을 감안할 때, 과르디올라는 이번 여름에 대대적인 재건을 감독할 예정이었고, 케빈 더 브라위너가 시즌을 마치고 떠나겠다고 발표하면서 새로운 미드필더를 데려와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과르디올라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데려와야 할 뿐만 아니라, 일카이 귄도안이 34세로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좀 더 깊은 역할을 맡을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는 과제도 떠안아야 할지도 모른다.
보도에 따르면, 펩은 이번 여름 미드필드를 개편하기 위해 AC 밀란의 티자니 라인더스를 영입하기로 했다.
스카이 블루스는 라인더스가 최근 이탈리아 팀과 2030년 여름까지 계약을 갱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약 5,000만 유로에서 6,000만 유로의 거액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이 미드필더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번 시즌 그의 활약에 감명을 받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팀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접근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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