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08월25일 닛폰햄 vs 소프트뱅크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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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이토 히로미(9승 4패 2.97)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오릭스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토는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소프트뱅크 상대로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데 낮 경기에서 기복이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찬스가 나왔을때 득점으로 연결한게 승리로 이어진바 있다. 특히 후반에 빅 이닝을 만들어낸게 컸다. 키타야마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1명으로 줄인것도 다행스럽다.
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마츠모토 하루(1승 0.0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8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츠모토는 작년과 완전히 다른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특히 포심 평균 구속이 작년에 비해 무려 3.5Km가 올라갔는데 원정에서도 호투를 할수 있다면 태풍의 눈이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키타야마 코우키의 투구에 막히면서 9히말 터진 쿠리하라 료야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키타야마 공략 실패가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장타가 나오지 않을때 득점력 문제는 후반기 최대의 고민일듯. 등판과 동시에 4실점으로 경기를 끝장내버린 마타요시 카즈키는 계약이 끝난대로 방출이 확정적일듯 하다.
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다. 다른점이라면 닛폰햄의 타격은 호조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소프트뱅크는 기복이 있다는 점일듯. 이토와 마츠모토 모두 서로 호투와 부진의 이유는 차고 넘치는 편. 그러나 마츠모토에겐 첫 원정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고 이토는 소프트뱅크에겐 강점이 있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소프트뱅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