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터] NPB 요미우리 요코하마 한일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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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파트너를 기다리고 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를 내세워 1차전 기선 제압에 나선다. 금년 에이스 역할을 확실히 해냈던 토고는 야간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금년 DeNA 상대로 5경기 전 경기 6이닝 2실점 이하에 4경기는 QS+ 이상이었는데 유독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게 변수가 될수 있다. 요미우리 입장에선 파이널 스테이지가 모두 홈 경기라는게 확실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유독 DeNA 상대로는 접전이 많았다는 점이 조금 불안 요소가 될수 있는 포인트. 충분한 휴식을 취한 불펜은 제 몫을 해낼수 있을 것이다.
깔끔한 업셋을 해내면서 파이널 스테이지에 올라온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앤서니 케이가 1차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9월 26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케이는 후반기 3경기의 투구가 그야말로 최악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부진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 중 2경기가 요미우리 상대 6.2이닝 11실점이었다는 점은 최대의 문제가 될수 있다. 퍼스트 스테이지 한신 원정에서 각각 3점과 10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상위 타선의 폭발력이 지금 내세울 수 있는 강점 중 하나라고 말할수 있는 편이다. 금년 도쿄돔 팀타율 .201의 압박을 이겨낼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불펜은 이 흐름이 이어져야 한다.
깔끔한 업셋. DeNA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다. 특히 홈 경기에 특화된 사이키와 타카하시를 무너뜨렸다는 점은 주목 포인트. 그러나 토고는 그야말로 DeNA 상대로 매우 강한 투수고 DeNA로선 앤서니 케이 외에 다른 1차전 선발 선택지가 없다는 점이 너무 치명적이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3:1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요미우리 승리
핸디 : DeNA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