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 하트(3승 1패 3.48)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제구가 되지 않았고 피홈런도 한 개 허용하며 적지 않은 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앞선 경기들에서 볼컨트롤이 나쁘지 않았고 올시즌 7번의 등판에서 4QS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오늘 반등의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상대전적 : 6이닝 2실점(원정))

 

※ 전사민(31구) 휴식전망. (류진욱이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20구로 적어 등판은 가능해보인다.)

 

 

 

★ 삼성 : 코너(2승 2패 5.13)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5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수비실책으로 인해 적지 않은 실점을 기록했지만 최근 경기들에서 구위 강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다만 제구가 되지 않아 시즌 첫 등판 이후 QS피칭이 없다는 점과 3경기만에 피홈런을 내어주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 우완 이승현(2연투 30구), 오승환(2연투 33구) 휴식전망. (최하늘, 최성훈도 2연투이지만 2일간 투구수가 30구 미만인 만큼 오늘 등판은 가능해보인다.)

 

 

 

★ 결론 : NC는 직전 KT와의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선발투수가 6이닝씩 버텨주었지만 불펜에서 매 경기 3실점씩을 내어주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삼성은 직전 기아와의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1차전과 다르게 이날은 불펜진이 견고한 피칭을 펼쳐주었고 타선에서도 후반 힘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3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NC선발 하트의 피칭 흐름이 나쁘진 않다. 다만 삼성타선이 어제 경기 후반 타격감을 끌어올린 만큼 오늘 하트를 상대로 활약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삼성선발 코너 역시 투구수 관리문제, 피장타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선발 경쟁에서 밀릴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또한 삼성의 오승환이 결장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김재윤, 임창민 등은 출전할 수 있는 만큼 불펜 경쟁력도 기대해볼만 하다.

 

이런점들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삼성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NC 패

 

◎ NC 승1패 패

 

◎ NC 핸디 패

 

◎ 언더